9.12 이해인수녀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흙이 부르는 노래"조회수:1617

2015년 문화예술사업 명예교사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흙이 부르는 노래"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 재)마리아수녀회 알로이시오 가족센타 세미나실 외
대상 : 초등 20명. (초3 17명, 초4 3명)
주최 : 문화예술지원사업

비가 촉촉히 내리는 9월 12일 오후에 우리 아동들이 정말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인이신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 직접 시도 읽어보고 책도 선물받고, 또 아름다운 마음을 싹튀울 수 있도록 화분도 만들어보고, 시와 편지를 창작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참여하신 어른들과 우리 아동들은 흙이 주는 오감과 시의 세계, 동심 등을 잠시나마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센타에서 마리아수녀회 수녀님들과 반갑게 차를 나누시고 우리아동들을 위해 바구니 한가득 선물도 챙겨주셨습니다. 편찮으신 상황에도 우리아동들을 위하여 흔쾌히 시간을 내어주신 이해인 수녀님과 주최측인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아츠리버블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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