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fun한 미술 전시회조회수:1612

-개미들의 'fun'한 미술 전시회-

유치부 요안나반과 레지나반 생활실의 한달간의 장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날

한 달간 작품활동에 몰두하였던 작가님들은 2009년 8월 30일 귀빈들과 손님들을

모시고 드디어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비도 조금씩 왔지만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는 전시회를 찾아준

꼬마손님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였고 친구들의 작품을 보면서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합니다.

귀빈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꼬마작가님들의 자기 소개 시간

도 가진 후 본격적인 전시품 관람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재료들로 시도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은 아동들의

상상력에도 날개를 달아준 듯 합니다.

이번 미술전시회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으며 높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어 사회성의 발달은 물론

자아성장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신

미래의 화가와 작가들에게 싸인을 미리 받아놓아야 하지는 않을까요?^^

한달여간 이 프로그램을 위해 휴가도 미뤄놓으시고 활동에 매진 하신

하애란 / 이영희 / 윤기숙 / 박희정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과회를 마련해 주신 마리스텔라 수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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